
19일 소후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항저우의 한 나이트클럽에 나타났다. 승리는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행사장에 들어왔다"며 "그는 고개를 숙이고 내내 침묵을 지켰지만, 수많은 팬들이 몰려 비명을 지르고 승리를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문화 예술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려면 문화부에 등록해야 한다. 승리의 행사가 문화부에 등록됐는지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문화부의 조사가 끝난 뒤 이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승리가 범죄 기록에도 항저우의 나이트클럽에 나타나고 중국 시장 복귀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는 건 중국의 법률과 도덕에 대한 노골적인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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