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KAIST에 따르면 KAIST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전날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3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김 교수는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거쳐 KAIST 연구처장, KAIST-삼성전자 산학협력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 총장은 KAIST 전산학과 조교수로 시작해 국제협력처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2021년 제17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이 전 총장은 KAIST ICC(문지캠퍼스) 부총장,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현재 부산외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향후 KAIST 이사회를 거쳐 과반수 표를 얻은 후보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총장 후보로 추천한다. 이후 교육부 장관 동의를 얻어 총장으로 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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