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구한의대·포항한방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 건강 지원 활성화, 한방·재활 프로그램 등에 협력

영덕군-대구한의대 업무 협약 체결식 장면 사진영덕군
영덕군-대구한의대 업무 협약 체결식 장면. [사진=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한방 의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대구한의대에 이어 이달 20일 포항한방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영덕군과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한방재활스포츠학과, 그리고 영덕실버복지관이 체결한 협약은 △영덕군민 건강 지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관내 한방 의료 및 한방 재활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및 교육 활성화 등이 주 골자다.
 
이어 포항한방병원과는 △영덕군민 건강 지원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한방 의료 서비스 지원 △의료 및 요양 관련 자문과 사업 추진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요양시설 이용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한방과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방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촘촘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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