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지커는 지난달 28일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이하 지커코리아)라는 상호로 법인을 설립했다.
지커코리아는 법인 설립 목적을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수입 사업',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유통·판매·서비스 사업', '자동차 배터리 및 관련 시스템과 소재의 개발·제조·가공·판매·임대·서비스업' 등으로 기재했다. 대표이사로는 차오위 지커 동아시아 총괄이 이름을 올렸다. 자본금은 1억원이고 주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이다.
지커는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제조 기업이다. 2021년 분사한 이후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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