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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금융투자업계, 공매도·ATS 등 논의…자본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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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5-03-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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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무위,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현장 간담회'

26일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금융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26일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금융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국민의힘이 금융투자업계와 만나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매도 재개, 대체거래소(ATS) 출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협 대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한홍 정무위원장, 강민국 정무위 간사, 김재섭 의원 등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를 비롯한 증권사 대표 4명,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 등 자산운용사 대표 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 위원장은 "대체거래소 출범, 공매도 제도 개선,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확대 등 자본시장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한 증시 도약"이라며 "최근 통과된 상법 개정안이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차입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전산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불공정 거래 방지 효과가 제대로 구현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금융당국과 협력해 공매도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투자자·금융투자회사·거래소 3중 감시망을 통해 투자자 잔고관리 시스템과 연계된 불법 공매도 자동 탐지 기능을 마련해 투자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처음 접하는 낯선 거래 환경이지만 투자자와 시장이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넥스트레이드를 신뢰받는 안정적인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오늘의 논의가 자본시장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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