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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01.0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3/26/20250326182451826865.jpg)
검찰의 기소 자체가 '무리한 기소'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을 역임한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기소할 수 없는 사안을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했다"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검찰이 너무 무리했다"며 "기소를 절대로 하면 안 됐다"라며 검찰의 행태를 비판했다.
그는 "이 대표가 기소된 공직선거법은 경력이나 학력, 가족관계 등 신분에 대한 것들이 그 대상"이라며 "(이런 내용들을) 고의성을 가지고 허위로 발언한 게 인정될 때 처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조작 논란이 불거졌던 이 대표의 '골프 사진'에 대해 "재판부가 가짜라고 판단했다"며 "죄가 될 수 없는 건데 (검찰이) 억지로 엮어서 기소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며 "이게 검찰 개혁을 반드시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대해서도 전망했다.
그는 "(윤 대통령 선고일이) 곧 진행될 것 같다"며 "조만간 최종 평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에는 "(4월로 넘어간다면) 국민들의 헌법재판소에 대한 인식이 엄청나게 나빠질 것"이라며 "이는 30년간 쌓은 헌재의 명예가 하루아침에 무너질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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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들있내 저표정 자만하는 표정같농 이제 저러다가 헌재에서 기각나면 나타날 표정 안봐도 비디오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