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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 파주시 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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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5-03-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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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과 가정의 양립된 생활 보장받는 노동자의 모습 기대

  • 전문 의사 인력 확보 위한 협력 강화…서울특별시의사회와 맞손

사진경기도의료원
[사진=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파주시 노동권익센터는 2025년 3월 25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 박시영 센터장, 파주시 노동권익센터 윤희갑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파주시 내 건강취약 노동자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 및 노동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본 협약은 통해 양 기관은 파주시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신체·정신·사회적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 환경 향상을 위해 상호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하는 건강관리 지원 사업으로 특히, 사례관리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및 영세소상공인 사업장의 노동자와 이주노동자 및 실직자 등 직업건강 취약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지원대상으로 건강지원, 정신심리지원, 가족지원, 경제지원, 취업지원 등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노동현장으로 복귀하도록 돕고 있다.

노동자건강증진센터장 박시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지역사회 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사례관리를 통한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 구축이 된 것에 큰 기대감을 가지며 권익이 보장되는 환경 속에서 노동자들이 일을 하며 가족과의 양립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문 의사 인력 확보 위한 협력 강화…서울특별시의사회와 맞손
 
사진경기도의료원
[사진=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28일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경기권 필수‧지역의료 강화 및 전문 의사 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 의사 인력 채용 채널을 다변화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방의료원의 만성적인 의사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경기도의사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사 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감염병 관리, 예방접종 등의 공공 보건 이슈에 대해 정보교류 및 대응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은 우수한 전문 의사 인력 채용을 통해 경기도민이 보다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한층 더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은 지난해 경기도의사회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8명의 전문의를 채용해, 의사 구인을 위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이고 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작년 10월 경기도의사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서울특별시의사회와의 협약은 공공의료와 민간의료 협력의 우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전문 의사 인력의 신속한 채용을 통해 공공병원의 의료역량을 끌어올리고, 경기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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