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에 새로 영입되는 변호사는 5인으로 강물의 소속 변호사는 총 15인으로 늘어난다. 이 중 전현민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는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로 퇴임한 후 현재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2부회장, 경기도 고문변호사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수원남부로터리 회장이자 경기도의회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인 양효중 변호사(연수원 39기)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고문을 맡는 등 부동산·건설 분야에서 특화된 정덕흥 변호사(연수원 38기)가 법무법인 중흥에서 강물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파트너 변호사로는 이혼 학교폭력 등 가사 사건에 특화된 성보람 변호사(변시 9회)와 수원가정법원 조정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인으로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 권병노 변호사(변시 4회)가 영입됐다.
한편 법률사무소 강물은 오는 31일 수원지방법원 인근에 위치한 광교법조프라자에 120평 규모의 사무실로 확장 이전해 종합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전 회장이자 강물 대표변호사인 장성근 변호사(연수원 14기)는 "단순히 로펌의 규모를 확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검사 출신 변호사, 경력 18년 이상의 사시 출신 변호사, 부동산 전문 변호사 등을 영입함으로써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졌다"며 "앞으로 수원을 넘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로펌으로 자리 잡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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