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이 1일 오전 서울 노원구 초안산 생태터널 상부 일대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 선정 기념으로 진행된 '주민참여 100만그루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내 나무 나눠 주기 등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시‧구의원, 월계1·2동 주민, 다연유치원 원아 등 약 160명이 참여하여 꽃과 나무를 심었다.
식재된 수종은 산수유를 포함한 3종 1,060주로, 초안산 생태터널 상부 약 500㎡ 부지에 식재되었으며 정원 1개소도 함께 조성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나무심기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참여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 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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