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일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정 핵심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일자리 1만 4724개 창출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사업, 직업 능력 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 장려금 지급 등 108개 사업에 555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계층별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민생경제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도 챙기겠다는 게 박 시장의 의지다.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에게는 시니어클럽, 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는 3235개의 일자리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시니어 카페인 ‘카페 20’, ‘카페 데이라이트’를 신규 개업하며,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계층별 수요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취·창업 지원도 강화하고, 청년 역량맞춤 일자리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 등 일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업 맞춤형 AI 데이터 라벨러 전문과정, 창업·창직 역량강화 AI 기술기반 영상콘텐츠 제작 등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게 골자다.

이와 함께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노인·여성위원회, 매 분기 일자리 창출 점검 회의 등을 운영해 지역 특성과 계층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일자리 거버넌스와 고용 안전망도 더욱 공고하게 다질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2024년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4081개를 3분기에 조기 달성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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