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컴온스타일 팝업에서 만난 김송희 CJ온스타일 마케팅전략 팀장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상품과 트렌드를 발견하는 재미를 추구하는 '발견형 쇼핑'을 통해 고객 경험을 확장시키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올해 상반기 컴온스타일은 이달 13일까지 열리는데, 그간 모바일과 TV에서만 진행돼왔다. 오프라인으로 처음 나온 이번 팝업은 8일까지 열린다.
이번 CJ온스타일 팝업은 TV·모바일 쇼핑의 주 고객층인 3040세대뿐 아니라 성수동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2030세대까지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나 단독 입점상품들을 팝업에서 소개하고, 체험을 통해 소비로 바로 이어질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에 띈 점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코너에서 RFID(전자태그)를 선반에 대니 블루투스, 로봇청소기 등 해당 쇼에서 소개 중인 제품에 대한 영상이 나왔다. '겟잇뷰티존' 역시 셀프 피부 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뷰티 제품의 샘플을 받아갈 수 있다.

마지막 공간인 '뷰티 백스테이지 존'에서는 총 12개의 인기 뷰티 브랜드 체험 부스가 펼쳐진다. 최근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뷰티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행사 첫날부터 매일 한 브랜드씩 뷰티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고객과 협력사, 셀럽, 인플루언서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CJ온스타일만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고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미래 커머스로 각광 받는 ‘발견형 쇼핑’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연결인 만큼, 콘텐츠IP유니버스 확장 전략을 필두로 새로운 커머스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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