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올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가전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AI 가전 신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올해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전기 난로, 오븐과 같은 모든 가전에 터치 스크린 기능을 탑재한다.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에 가전을 연동, 터치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과 달리 가전은 가정에서 가족이 모두 사용한다는 점을 상정해 이용자 목소리를 구분하는 ‘보이스 ID’ 기능을 추가했다. 대화형 대규모 언어모델(LLM)를 통해 전후 문맥 및 뉘앙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부재중 가전제품 사용을 감지한 경우 또는 냉장고 개폐 및 정수기 사용이 없어 가족 활동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 통지해 로봇 청소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실내를 확인할 수 있는 홈 모니터링 기능’ 등의 서비스도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