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 회장, 제11대 서울중소기업회장 취임..."중소기업 협업 플랫폼 모색"

  •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9일 마포구 DMC타워서 취임식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앞줄 왼쪽 8번째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7번째이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11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 취임식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앞줄 왼쪽 여덟째)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일곱째)이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11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 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박종석 두성콘크리트 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에 취임했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11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 구매·판매, 보관·운송, 공동 상품 개발은 물론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을 통해 유능한 협업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서울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섭 의원은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국가 경쟁력"이라며 "서울 지역 중소기업들이 더욱 단결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지역에서는 현재 기계, 인쇄, 가구 등 전통 제조업부터 고척·시흥 공구상가, 문정동로데오상점가 등 유통·골목시장과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총 92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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