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져… 오후 비소식

  • 낮 최고기온 22도… 평년보다 높아

미세먼지가 쌓인 하늘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가 쌓인 하늘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0일은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과 전남권은 아침까지, 그 밖의 전국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비에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9∼10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전남 남해안과 부산·울산·경남 5∼20㎜,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과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충청권 5㎜ 안팎, 수도권과 강원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날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 농도가 축적돼 서울·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남부 지역은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밤에 부산·울산·제주권 등은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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