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일본제철, 양철 강판 증강에 20억 바트 투자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일본제철은 태국 공장의 양철 도금 라인 설비 증강에 약 20억 바트(약 90억 엔)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7년 3월 완료될 전망이다. 캔 제조사 등 고객들의 용기용 양철 강판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태국 자회사로 냉연・용융 아연 도금 강판을 제조・판매하는 NS 사이암 유나이티드 스틸(NS-SUS)이 동부 라용지방 맵 따풋의 공장을 확장한다. 양철 강판 제조 능력은 현재 대비 25% 증가한 연 35만톤으로 확대된다.

 

일본제철에 따르면 태국은 식품 용기로 쓰이는 캔의 수출 거점으로 관련 산업이 대거 모여있다. 용기용 양철 강판은 앞으로도 견조한 성장과 확대가 예상된다. 설비 확장을 통해 태국 내 국산화 추진 및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