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에코에너지는 자회사인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VINA)가 필리핀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LS-비나는 필리핀 정부가 약 1억5000만달러(2200억원)를 투자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칼라야안2' 풍력발전단지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필리핀 라구나주 칼라야안 및 파에타 지역에 약 10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약 8만5000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LS-비나는 풍력발전소 전력망 구축을 위한 ㎹(중저압) 케이블을 공급해 안정적인 전력 전달을 지원하게 된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수주를 통해 동남아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대규모 태양광·풍력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민간 기업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S-비나는 필리핀 정부가 약 1억5000만달러(2200억원)를 투자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칼라야안2' 풍력발전단지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필리핀 라구나주 칼라야안 및 파에타 지역에 약 10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약 8만5000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LS-비나는 풍력발전소 전력망 구축을 위한 ㎹(중저압) 케이블을 공급해 안정적인 전력 전달을 지원하게 된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수주를 통해 동남아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대규모 태양광·풍력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민간 기업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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