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철도기술 2030~45년 국산화 목표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정부는 국가중요철도사업지도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30~45년 철도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는 팜 민 찐 총리(동 위원회 위원장)의 결론을 정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공산당은 지금까지 대량, 신속, 저렴한 가격, 안전, 친환경 운송 수단으로 철도를 발전시킨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남북고속철도와 북부 철도 라오까이선(라오까이성-하노이시-하이퐁시), 북부 랑선성-하노이시, 하이퐁시-꽝닌성 할롱시-몽까이시 등 대형철도 정비사업이 논의되고 있는 등 국내적으로 철도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도래하고 있다. 30~45년에는 객차와 기관차, 관련기술 등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목표달성을 위해 인재육성에 주력하고, 기업의 대형화 등 가능한 최대 재원을 동원해 기술기준을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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