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한라산 품은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 분양 중

  • 총1401가구, 지상 15층, 28개 동

  • 서제주·동제주 더블 생활권 제주 내 최고 입지

위파크 제주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내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97㎡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다. 지난해 진행한 청약에서 1260가구 모집에 5703명이 몰리며 평균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 공간과 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설계됐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아트센터, 음악당, 도서관 등이 조성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의 공공기관이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제주 국제공항 접근성도 우수하다.

위파크 제주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오등봉공원,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취향에 따라 ‘=’자형, ‘ㄷ’자형 주방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오픈발코니,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8대로 구성됐다.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도 도입될 예정이다.

위파크 제주는 오는 26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계약자를 위한 감사 이벤트로 ‘위파크 슈퍼콘서트&디너’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위파크 제주 계약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송가인, 다비치, 박정현, FT아일랜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디너 뷔페 식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예상치를 넘어선 많은 계약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대형 행사를 계획했다"며 “주거 만족도뿐만 아니라 사는 분의 자부심까지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한라도서관 인근(제주시 오라이동 1585-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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