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행을만들다, 기술보증기금 주관 '기본벤처캠프 16기' 최종 선정

사진주여행을만들다
[사진=(주)여행을만들다]
B2B 여행상품 거래 플랫폼 'MAKE A TRIP'을 운영하는 '(주)여행을만들다(대표 백민우)'가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초기 기업 육성 프로그램 '기본벤처캠프 16기'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전했다. 

'기본벤처캠프'는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춘 초기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여행을만들다는 독자적인 AI 기반 기술력과 B2B 여행 유통 구조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기수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여행을만들다가 운영하는 'MAKE A TRIP' 플랫폼은, AI 기반의 여행일정 자동 최적화 알고리즘, 실시간 요금 산출 시스템, 여권 OCR(광학 문자 인식) 기반 자동 예약 기능 등의 기술을 통해 중소 여행사의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인정받았다.

특히, MAKE A TRIP은 국내 300여 개, 해외 100여 개 여행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B2B 여행 상품의 유통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월간 거래건수와 사용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 플랫폼은 소규모 여행사 간 상품 공급-수요 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백민우 대표는 "기본벤처캠프를 통해 기술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고, 국내외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AI 기반 B2B 여행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