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위기청소년 발굴 위한 학교지원단 26명 위촉

  • 학교현장 중심 위기징후 조기 대응 체계 강화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7일 관내 학교 상담교사 26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학교지원단’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 상담사, 복지상담사로 구성돼 교내 위기청소년 발굴,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서비스 의뢰·연계 등 다양하게 협력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경계선 지능, 폭력, 장기 결석, 은둔·고립 등의 위기 징후는 교내 상담사의 조기 발견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지원단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 및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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