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25일 견본주택 개관

  • 29일 1순위 청약, 5월9일 당첨자 발표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은 부산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2층~지상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A 주택형 118가구 △59㎡ B 주택형 48가구 △84㎡ A 주택형 253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여가 환경을 갖췄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대비 약 56% 확장되며, 입점 브랜드도 170여 곳에서 270여 곳으로 확대됐다.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학교와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전 세대가 남서향·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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