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해양 공개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 개시

  • 해수부, 23일부터 5개 도시서 개최

사진해양수산부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오는 23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해양 공개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진행한다.

22일 해수부에 따르면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평소에 해양을 접하기 어려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2014년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40만명이 수강한 바 있다.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현직 교원의 도입강의와 전문가의 본강의를 연속으로 운영해 한 번의 참여로 해양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심화된 내용까지 두루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바다 생물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바다 생물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 뒤, 고래연구소 박사가 고래에 대한 전문지식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23일부터 오는 10월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의 수강신청·세부정보 확인은 해양교육포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해양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900여 편의 지난 공개강좌도 시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2025년 해양강좌가 국민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바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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