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구 HDC현산 대표, 용산정비창 재개발 현장 방문…"모든 역량 집중"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한 정경구 HDC현산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한 정경구 HDC현산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을 놓고 수주전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경구 대표는 전날 해당 사업 현장인 용산구 한강로 3가 40-641 일대를 임원들과 직접 방문해 살폈다.
 
정 대표는 "HDC는 용산에서 아이파크몰,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등 다수의 성공적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역 일대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은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로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용 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9558억원에 달한다.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입찰에 참가한 가운데, 최종 시공사는 오는 6월께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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