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원의 이번 수중 촬영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세부 막탄 주변의 주요 다이빙 포인트에서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다이빙팀 '바다이브'와 함께 이뤄졌으며, 예지원은 평소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빙을 즐겨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에 유의하며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다이빙 장비를 착용한 채 푸른 바닷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이다. 힐룽뚱안, 날루수안, 올랑고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여유롭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밝은 에너지를 드러냈다.
한편, 예지원은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영화 '피렌체(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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