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한복, 인사동점 오픈… 전통과 품격 담은 150평 한복 공간

사진박술녀한복
[사진=박술녀한복]
대한민국 대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전통문화의 중심지 인사동에 새로운 공간 '박술녀한복 인사동점'을 오는 5월 2일 공식 오픈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인사동점은 지난 47년간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문화를 지켜 온 박술녀 디자이너의 여정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한복의 예술성과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사동점에는 드라마, 영화, 시상식 등에서 주목 받은 박술녀 한복의 대표작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복이 단순한 전통 의상을 넘어, 한 사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는 예술이라는 점을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박술녀 디자이너는 "47년,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일에 온 마음을 다해왔다"며 "이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업식은 5월 2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한복을 사랑하는 연예인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