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산업은 특수목적법인(SPC)인 미래SPC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다이나믹디자인 제9회 전환사채 100억원 중 90억원 어치를 제3자에게 매각했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이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재무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중한 투자 전략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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