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 '카네이션 케이크' 제품 이미지 [사진=할리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식업계가 프리미엄 홀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가정의 달 시그니처 케이크 ‘카네이션 케이크’를 출시했다.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매년 사랑을 받고 있는 해당 제품은 올해 분홍색 그라데이션을 한층 강화해 카네이션 꽃다발을 떠올리게 한다.
할리스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에 카네이션 모양 머랭을 풍성하게 올려 카네이션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케이크를 완성했다. 할리스는 폭신하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 상큼한 딸기 콩포트를 통해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카네이션 케이크는 먹을 수 있는 꽃다발로 사랑받고 있다"며 "더욱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도록 할리스 앱에서 예약 시 인근 매장, 일시까지 지정할 수 있는 만큼 가정의 달 카네이션 케이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협업한 ‘올 마이 하트 케이크’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딸기 과육, 신선한 우유로 만든 크림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낸다. 특히 케이크 위 하트가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형형색색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매 시에는 케이크를 휴대할 수 있는 보냉백을 증정해 파티에도 간편하게 가져갈 수 있다.

뚜레쥬르, 스트로베리 퀸 제품 이미지 [사진=뚜레쥬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을 출시했다. 부드럽고 촉촉한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 과육이 살아있는 꿀리(소스)를 조합해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완성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겨냥한 '갸또 드 플뢰르'를 시즌 한정 출시했다. 갸또 드 플뢰르는 한 송이 꽃이 피어난 듯한 섬세한 비주얼의 카네이션 케이크로 피스타치오 가나슈와 헤이즐넛 다쿠아즈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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