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대선 후보들 신변안전 우려…선거, 자유·공정·평화롭게 치러져야"

  • "이주호 권한대행에 후보들 안전 만전 기해달라 요청"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대선에 나선 후보들의 신변안전에 대한 여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자유롭고, 공정하고, 평화롭게 치러져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교육부총리와 통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후보자들에 대한 협박, 위협 등 어떤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며 "사회적 갈등 격화가 불러올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권한대행에게 경호강화 등을 통해 대선 후보들의 안전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