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석권…K-프리미엄 증류주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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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최근 권위 있는 국제 주류 품평회 3곳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상하며 K-프리미엄 증류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화요는 ▲역사 깊은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츠 컴피티션(SFWSC)' ▲소비자 평가를 중시하는 '런던 스피릿츠 컴피티션(LSC)' ▲주종별 전문가 블라인드 평가로 유명한 '더 글로벌 스피릿츠 마스터스 컴피티션(GSMC)'에 참가하여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화요는 독보적인 품질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먼저, 현존하는 증류주 품평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츠 컴피티션(SFWSC)'에서 화요X.Premium이 최고 영예인 '더블 골드(Double Gold)'를 수상했다. 더블 골드는 모든 심사위원이 만장일치로 골드 등급 이상을 부여한 제품에만 수여되는 메달로, 화요X.Premium이 세계적인 품질과 완성도를 갖췄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함께 출품된 화요25와 화요41은 '실버(Silver)' 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문가 패널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최고의 스피릿츠를 가리는 '더 글로벌 스피릿츠 마스터스 컴피티션(GSMC)'의 아시안 스피릿츠 부문에서는 화요41이 최고 등급인 '마스터(Master)'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마스터는 완벽에 가까운 품질을 가진 제품에만 수여되는 메달로, 화요41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화요25와 화요53은 '골드(Gold)', 화요X.Premium과 화요17은 '실버(Silver)'를 수상하며 화요의 전 라인업이 뛰어난 품질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맛, 가격 경쟁력, 외형적 매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런던 스피릿츠 컴피티션(LSC)'에서는 화요 제품들이 대거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화요X.Premium은 브론즈(Bronze), 화요17, 화요25, 화요41, 화요53은 모두 실버(Silver) 메달을 수상하여 폭넓은 라인업의 우수성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화요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3개 품평회에서 전 제품이 수상하며 한국 증류주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화요의 우수한 품질이 다시 한번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한국 정통 방식 그대로의 깊은 맛과 향을 지닌 화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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