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천 물류센터 화재에 "피해 최소화에 최선 당부"

사진경기도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 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 가용 특수차량 등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화재와 관련해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대피한 물류센터 직원 상황을 계속 체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화세가 강하니 소방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해 달라"며 "가용 특수차량을 총동원해 물류센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진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쯤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펌프차 등 장비 55대와 인력 160여 명, 특수대응단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11시에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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