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액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같은 기간 96.1% 급감했다.
1분기 전체 매출 중 8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검은사막’은 신규 환상마 ‘볼타리온’과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X|S 버전 글로벌 출시도 예고했다. 자회사 CCP게임즈서 개발한 ‘이브 온라인’은 ‘레버넌트’ 확장팩 추가 업데이트와 함께 올해 전체 방향성을 공개했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실시간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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