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야외 도서관' 인기

강원 철원군 야외도서관 전경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 야외도서관 전경[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 2025년 상반기 야외도서관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문을 연 야외도서관은 이날 비로 인해 운영이 취소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일요일인 11일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맑은 날씨에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휴식, 문화, 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야외도서관은 독서와 휴식, 문화, 놀이 등으로 꾸면진 테마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빈백에 누워 책을 읽고, 추억의 뽑기,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주 토요일에는 지역 작가가 들려주는 ‘철원 이야기’ 특강과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인문학 콘서트 ‘계절을 걷는 문학 콘서트’가 펼쳐진다. 다음 주에는 ‘책 놀이터 체험마당’과 ‘매직&버블쇼’가 열릴 예정이다. 자연 속 특별한 야외 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화강 쉬리 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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