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전남 광양시 전남드레곤즈 축구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남 광양을 찾아 "제철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 추격을 따돌리기가 어려워졌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어렵고 수소환원제철을 하든지 새로운 방식으로 앞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5일 전남 광양 전남드래곤즈 축구장 인근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가 산업전환 지원하고 관련산업도 개편해서 광양이 결코 뒤처지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은 지방 균형 발전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재생에너지 사회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8%라고 하는데, 이제는 화석연료로 생산하는 제품을 팔 수 없는 세상이 온다"며 "재생에너지, 무한한 자연 에너지를 에너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서남해안 지역이 재생에너지 보고"라면서 "(여기서) 멀기는 한데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을) 일찍 시작해서, 주민들에게 태양광발전산업 지분 30%를 인정해 배당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주민들이 연간 250만원을 받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가구당 500만원까지 받게 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후보는 "광주와 전남은 재생에너지 중심 산업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살 길을 만들자는 게 제 구상"이라며 "5년 안에 당장 다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반을 만들고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외쳤다. 그는 "지방 가는 기업에 대규모 세제혜택을 주고, 규제를 다 완화해주자, 전기요금도 싸게 해주면 지방 산업수요가 많아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사람들이 저보고 대통령 되면 정치보복 할 거 같다며 무섭다고 하는데,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면서 "(그들이 우려하는 대로 정치 보복은) 절대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럴 시간이 어디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그 길을 같이 가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15일 전남 광양 전남드래곤즈 축구장 인근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가 산업전환 지원하고 관련산업도 개편해서 광양이 결코 뒤처지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은 지방 균형 발전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재생에너지 사회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8%라고 하는데, 이제는 화석연료로 생산하는 제품을 팔 수 없는 세상이 온다"며 "재생에너지, 무한한 자연 에너지를 에너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서남해안 지역이 재생에너지 보고"라면서 "(여기서) 멀기는 한데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을) 일찍 시작해서, 주민들에게 태양광발전산업 지분 30%를 인정해 배당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주민들이 연간 250만원을 받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가구당 500만원까지 받게 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사람들이 저보고 대통령 되면 정치보복 할 거 같다며 무섭다고 하는데,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면서 "(그들이 우려하는 대로 정치 보복은) 절대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럴 시간이 어디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그 길을 같이 가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