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한국금융지주, 이정도로 좋을 줄 몰랐다…목표가↑"

  • 1분기 창립 최대 실적

 
그래픽한국금융지주
[그래픽=한국금융지주]

대신증권은 15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1분기 회사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기 떄문이다.
 
한국금융지주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8.8% 증가한 5296억원을 기록했다.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으로 시장기대치를 30% 이상 상회한다.
 
1분기 한국금융지주은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하고 투자은행(IB) 수수료수익이 1275억원을 달성했다.
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커버리지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이렇게 우수한 수준을 기록할 줄은 몰랐다”며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실적 호조뿐만 아니라 종합투자계좌(IMA) 진출 등 신사업 라이선스 추가 확보에 따른 이익 모멘텀 발생에도 기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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