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원은 지난 15일 법무법인 원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원 이유정 대표변호사,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사단법인 선 윤기원 이사장, 사단법인 올 전효숙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법무법인 원, 옥스팜 코리아,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인권, 성평등, 유산기부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이 협력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ESG 컨퍼런스, 참여형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법무법인 원과 옥스팜,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은 각각 여성과 아동 등 약자 인권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옥스팜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2년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과 아동 등 약자를 돕기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인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법무법인 원과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은 젠더와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ESG 센터 출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지원 활동, 젠더법 아카데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한편 법무법인 원은 2013년 공익 활동을 위해 비영리 공익 법인 사단법인 선을 설립했다. 현재 법무법인 원의 변호사들은 사단법인 선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후원과 공익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법무법인 원과 사단법인 선은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플로깅 봉사활동, 종이팩 생수 및 텀블러 사용 권장, 기후 행동 독려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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