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만나는 '해치하우스'…10월까지 운영

서울시 브랜드·캐릭터 굿즈 만날 기회

시 대표 정책 전시…참여 이벤트 풍성

해치하우스 홍보물.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해치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치 하우스는 시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을 집에 초대하는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장소인 보라매공원의 정문 ‘웰컴정원’에 위치하고 박람회 기간과 동일하게 10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방문객은 해치 하우스의 현관과 거실, 서재 등 동선에 따라 전시를 관람하며 서울시의 대표 정책을 접할 수 있다. 전시된 대표 정책은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고립·은둔청년 지원’, ‘미리내집’ 등이다.

서울굿즈샵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시 브랜드 ‘SEOUL MY SOUL’을 활용한 23종의 브랜드 굿즈, 캐릭터인 ‘해치&소울프렌즈’를 활용한 17종의 캐릭터 굿즈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인기 제품인 서울마이소울 에코백, 서울의 향 인센스 스틱, 서울마이소울 볼캡, 아트콜라보 제품 등의 브랜드 굿즈와 해치 봉제인형, 해치 스티커, 해치 러기지택 등 캐릭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관 기념 선착순 방문 이벤트, 테마정원 방문 사진스탬프 투어, SNS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해치 인형, 해치 키링, 기념 마그넷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해치 하우스는 시민에게 유용한 서울의 정책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서울의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