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전 임직원 참여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임재욱 SK에코플랜트 CSO왼쪽 세번째가 지난 16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VIEW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임재욱 SK에코플랜트 CSO(왼쪽 세번째)가 지난 16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월 한 달간 김형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 중인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6일에는 임재욱 SK에코플랜트 CSO(최고안전책임자)가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지원사항 파악을 위한 구성원 소통 간담회도 실시했다.
 
아울러 SK에코플랜트는 국내에서 수행 중인 모든 현장의 추락 안전사고 위험 공간에 추락재해 예방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여기에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지급 및 운용에 관한 사항 △기타 현장 안전관리 항목 등에 대한 점검과 작업 전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도 실시 중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디지털 안전보건 솔루션 ‘안심’ 앱을 통한 현장 안전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해당 앱은 웹과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간 안전점검 △사업장 실황 확인 △근로자 의견 청취 △법률이행 사전알림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현장 안전보건관리 플랫폼이다.

임재욱 SK에코플랜트 CSO는 “SK에코플랜트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술의 도입과 안전한 건설환경을 구축하는 문화를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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