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이탈리아산 고유 품종 토마토 활용 프리미엄 제품 3종 출시

[사진=하인즈]
[사진=하인즈]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가 프리미엄 토마토 제품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하인즈 홀 필드 토마토 ▲하인즈 클래식 피자소스 ▲하인즈 클래식 토마토 퓨레로 구성되며, 이탈리아에서 재배된 하인즈 품종 토마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하인즈가 오랜 기간 축적한 토마토 품종 개발 경험과 철저한 원료 기준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장 환경에 맞춰,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재료 중심의 설계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용도와 풍미에 따라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 먼저 ‘하인즈 홀 필드 토마토’는 이탈리아산 플럼 토마토를 껍질만 제거한 채 통째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단맛과 산뜻한 산미, 원재료 그대로의 식감을 살렸으며, 수확 후 24시간 내 포장해 신선도를 유지했다. 파스타, 스튜, 수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하인즈 클래식 피자소스’는 피자 조리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블렌딩 소스로, 토마토를 천천히 조리며 월계수와 마늘의 풍미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홈베이킹부터 전문점 수준의 피자 요리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하인즈 클래식 토마토 퓨레’는 하인즈 품종 토마토만을 사용해 만든 부드럽고 진한 농도의 퓨레 제품이다. 설탕, 인공 향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전달하며, 파스타 소스나 라구 등 토마토 기반 레시피에 깊은 풍미를 더해준다.

하인즈 관계자는 “하인즈의 토마토 제품은 단순한 조미료나 소스가 아니라, 전통과 기술이 결합된 프리미엄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3종은 자연스러운 토마토의 풍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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