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코라이프랩, 업계 최초 미생물 시험소 인증

  • 미생물 관련 국제 인증 7종 보유

김학상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왼쪽과 프랭크 마이클 주트너 TUV 라인란드 한국지사 대표가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김학상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왼쪽)과 프랭크 마이클 주트너 TUV 라인란드 한국지사 대표가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소재검증 전문분석 연구소 에코라이프랩이 국내 전자업계 최초로 소재 표면의 항바이오필름 활성을 평가하는 미생물 검증 전문성을 갖춘 지정 시험소로 인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검사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서를 공식 취득해 미생물 시험소로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입증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섬유 소재에 대한 미생물 인증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 신규 인증을 포함해 총 7종의 미생물 관련 국제 인증을 보유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 설계 단계부터 미생물 관련 리스크를 자체 분석하고 검증할 수 있다.

김학상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부사장은 "앞으로 세균, 곰팡이등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감성적인 품질까지도 철저히 검증해 우리 제품의 위생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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