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국민 설명회' 열린다

  • 전시콘텐츠 주요 내용 공개, 질의응답으로 궁금증 해소

사진문체부
[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과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두 차례 열린 설명회에 이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완료 이후 최종적으로 확정한 전시콘텐츠와 일부 전시 영상 등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5・18 관계자와 시민 등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전시콘텐츠와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옛 전남도청 복원 건물의 명칭이나 운영 주체 결정 등과 관련해서도 대국민 토론회를 6월 중 개최하는 등 5・18 관계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국민 설명회로 전시 관련 주요 내용을 공개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남은 기간의 철저한 공정 관리로 올해 말 준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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