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90대 모친과 '홈케어 일상' 공개…'최강 동안 모녀' 화제

사진예지원 SNS
[사진=예지원 SNS]
배우 예지원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친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홈케어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집에서 흰 티셔츠를 입고 어머니와 나란히 누워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거나 나란히 낮잠을 자는 등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얼굴을 맞댄 채 정면을 응시하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은 '엄마와 딸'을 넘어 '자매' 혹은 '오래된 친구' 같은 친밀함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예지원은 해당 게시물에 '엄마하고 나하고 무념무상 숙면-홈케어 #나이는숫자피부나이가진짜 #월드No.1K뷰티'라는 글을 남기며, K-뷰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예지원 모녀의 동안 비결이 마스크팩?',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이 멋지다', '어머니와 사이 좋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나타냈다.

올해 52세인 예지원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매끈한 피부와 젊은 외모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SBS Plus-E채널 공동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를 통해 모친이 방송에 최초로 등장하며 다시 한번 '예지원 모녀의 동안 비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예지원의 모친은 9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60~70대로 보일 만큼 놀라운 동안 외모를 자랑해, '예지원의 동안은 유전'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예지원은 오는 6월부터 방송되는 JTBC 건강 교양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 몸에 대한 다양한 건강 상식을 다루며, 첫 방송은 6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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