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지난 4년간 미국을 파괴하려 시도한 자들을 포함해 모든 이들에게 메모리얼 데이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전 행정부의 국경 정책을 비판하며 “국경을 개방해 외국 범죄자들의 미국 유입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증오하는 판사들이 이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을 비롯한 정의롭고 자비로운 판사들이 미국을 위협하는 판결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길 바란다”며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4개월 동안 미국은 큰 진전을 이뤘고, 다시 안전하고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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