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오후 6시 전남 화순군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 가면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달 들어 두 번째다.
지난주 첫 공연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음악인 백광욱의 감성적인 보컬 무대에 이어 풍부한 선율의 색소폰 듀엣 공연, 음악인 이산하의 에너지 넘치는 방송대스, 하랑 더 보이스의 대중가요, ‘자유곡선’의 밴드만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어 조선대 무용팀이 현대무용과 발레 무대를 꾸민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열린다.
화순군은 청춘신작로 일대를 일상 속 문화공간이자 세대를 잇는 열린 무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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