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태웅은 전일 대비 1.36%(300원)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태웅에 대해 "SMR용 부품 수주를 통해 밸류체인 진입이 확인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0%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곽재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웅은 지난 2월 캐나다 내 300MW급 SMR용 단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매출은 올해 3분기 중 인식될 예정"이라며 "이번 수주로 SMR 밸류체인에 진입한 점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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