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원송, 월드케이팝센터에 '中 K-POP 유학 파트너 대표단' 초청

WS원송은 지난달 29일 중국 K-POP 유학 전문 파트너 대표단이 서울 남산에 있는 월드케이팝센터를 공식 방문했다. [사진=WS원송 제공]

WS원송은 지난달 29일 중국 K-POP 유학 전문 파트너 대표단이 서울 남산에 있는 월드케이팝센터를 공식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체결된 WS원송–월드케이팝센터 간 양해각서에 따른 글로벌 유학 사업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투어 프로그램으로 WS원송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월드케이팝센터의 △트레이닝룸 △보컬·댄스 클래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기숙형 교육 공간 등을 둘러봤다. 

또 실제 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경험하게 될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WS원송이 설계한 단기 캠프에서 장기 유학반까지의 커리큘럼과 참가자 관리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깊이 있는 협의를 이어갔다.

WS원송은 현재 월드케이팝센터와 함께 단기 체험 캠프와 장기 유학반, 아이돌 데뷔반 등의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댄스·보컬·연기·스피치·K-스타일링·한국어 등 커리큘럼 전 과정을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구성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WS원송은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중동 △북미 △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K-POP 유학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학송 WS원송 공동대표는 “이번 방문은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글로벌 유학 파트너들과 함께 실질적인 공동 운영 모델을 만드는 시작점이다”며 “WS원송은 K-POP 유학을 꿈꾸는 전 세계 MZ 세대를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