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IPO 법률자문시장을 선도해 온 지평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Life Science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스위스 상장 제약바이오 투자전문회사 엑스라이프 사이언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엑스라이프 사이언스와 공동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해당 기업들에 투자한 VC들의 나스닥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 및 투자회수(Exit)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평 기술센터장인 김범희 파트너변호사가 사회를 맡았다. 이행규 지평 대표변호사와 권혁성 특허법인 지평 대표변리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유진 지평 파트너변호사가 ‘국내 제약/바이오 IPO 현황과 이슈’를, 올리버 바우만(Oliver R. Baumann) 엑스라이프 사이언스 CEO가 ‘나스닥 유니콘 기회를 찾는 연구소와 육성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스위스 소재 종양치료제 개발업체인 VERAXA의 크리스토프 안츠(Dr. Christoph Antz) CEO가 ‘소규모 실험실 이니셔티브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한 요소’를, 이재철 지평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나스닥 상장 및 SPAC 합병 실무’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엑스라이프 사이언스는 2019년에 설립된 스위스 소재 상장 제약바이오 투자전문회사로 의료기술,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스위스 소재 종양치료제 개발업체인 VERAXA를 나스닥에 상장시킨 바 있다. 그리고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자회사(대표이사 박정환 내정)를 설립 중이다.
이행규 지평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VC가 국내 IPO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고 회수(Exit)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국내 IPO 최다 법률자문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 특허법인 지평을 설립하여 지식재산권 및 기술법무에 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세미나는 제약바이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평 홍보팀(pr_team@jipyong.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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