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국내외 관광업계 550곳 집결

  • 지역 관광 설명회 등 프로그램 운영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 홍보물 사진서울관광재단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 홍보물.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세계 각국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행 정보를 나누고 협력 기회를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비즈니스 행사다. 서울은 물론 전국의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 160곳의 해외 바이어와 390곳의 국내 셀러 등 총 550곳의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B2B(기업 간 거래) 트래블마트, 지역 관광 설명회, 관광 홍보관, 팸투어, 네트워킹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30일 열리는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국내외 관광업체 간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행사 기간에 운영하는 관광 홍보관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강원, 대구, 부산, 충남 등 전국 주요 지역의 관광 콘텐츠가 소개돼 바이어 등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 행사 이후인 7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참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사후 팸투어가 준비돼 있다. 팸투어를 통해 바이어들은 서울과 강원, 대구, 부산, 충남 등 지역 관광지와 문화, 체험 요소 등 한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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