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지속가능한 혁신은 XAI 신뢰성 확보에서 시작"

  • 이노비즈협회, AI 혁신 논의의 장 마련

이노비즈협회 로고 이미지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 로고 이미지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는 제91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 혁신의 흐름과 전망을 살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 게 특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 혁명 현황과 미래, 그리고 인사이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알서포트 신동형 팀장은 데이터 분석 중심의 가상 공간에서 제조·생산·서비스 등 실제 산업 현장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 2.0 시대'의 도래를 강조하며 산업 변화와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신동형 알서포트 팀장은 "AI가 디지털 전환을 넘어 로봇 등 물리적 영역에도 적용되고 고도화됨에 따라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설명 가능한 AI(XAI. eXplainable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를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AI 조직은 이노비즈기업의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위한 생존의 길"이라며 "회원사의 AI·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교육,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