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아트 TV 홍보대사로 BTS 'RM' 선정

  • 아트 스토어 작품에 RM 해설 담아

삼성전자 아트 TV 홍보대서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RM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아트 TV 홍보대서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RM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BTS)의 RM을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트 스토어에 미술 작품에 대한 RM의 해설을 담은 'RM 작품 코멘트'를 공개한다. 또 RM은 삼성 아트 TV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참석해 특별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적용됐던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네오 QLED와 QLED 모델로 확대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세계적인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RM은 "평소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깊은 영감과 위안을 얻는 사람으로서, 이번 삼성 아트 TV와의 협업이 뜻깊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예술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헌 삼성전자의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RM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열정은 기술을 통해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려는 삼성의 비전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평소 예술작품에 조예가 깊은 RM의 해설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예술작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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