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혜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1989년 발매된 '비가'라는 노래를 선택하며 "사실 큰 애가 6살 때 저와 헤어졌다. '비가'라는 노래는 이성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인데, 이 노래를 부릴 때만 아이하고의 감정선이 연결 되서 제대로 불러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을 조금만 넣어도 눈물이 계속 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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